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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가 최근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창고, 비닐하우스 등 도난 우려 장소에 「방범용 블랙박스」를 설치 범죄예방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블랙박스는 경찰서와 청양군 농협간 MOU체결, 청양군 농협의 지원․협조로 25대를 구매, 각 읍․면단위별로 범죄 우려장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실시 후 적의의 장소에 설치했다.
「방범용 블랙박스」는 대당 가격이 27만원으로 고가의 방범용 CCTV(최소 400만원 이상)에 비해 저렴하게 장착․동일한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범죄꾼들의 접근의지 제한효과 및 도난 발생시 수사자료 활용할 수 있다.
청양경찰서는 앞으로도 평온한 농촌 치안 확보를 위해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는「맞춤형 방범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