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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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이 오늘 개막식을 열고 16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19일 오후 6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통해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16일 동안의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날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성악가 조수미와 가수 싸이, 배우 장동건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야구선수 이승엽,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 등이 주경기장 성화 봉송 주자, 배우 현빈과 석해균선장, 마라토너 이봉주 등이 기수단으로 나선다.
한국은 이날 참가국 중 가장 마지막인 45번째로 입장하게 되며, 북한은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국명을 사용해 35번째로 입장한다.
이번 아시안 게임은 45개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 모두가 참가해 36개 종목에서 경쟁하게 되며,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9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2위의 성적을 목표로 잡았다.
한편, 아시안게임이 개막함에 따라 기존 방송프로그램들이 일부 조정되어 결방되며, 아시안게임 특집 프로그램 방송이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