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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위원장 임흥빈)는 국민권익위원회 민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지역 7개 부문, 53개 협약체결기관에 대한 청렴교육을 3차에 걸쳐 부문별로 진행하는 중이다.
18일은 2차 공공·정치·경제 부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실천강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사)한국투명성기구 상임 정책위원 강성구 강사를 초청하여 구리시청, 구리소방서, 구리시의회, 구리농협, 등의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청렴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 및 지역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청렴활동의 연계 필요성, 그리고 최근 출범한 민관공동 반부패 거버넌스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 에 대한 소개 및 전국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임흥빈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각 부문의 실무담당자가 지역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이를 위해 협약기관 및 단체간의 긴밀한 교류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협약체결기관을 대상으로 긴밀한 관계구축 및 협력방안 논의, 청렴인식제고와 실천의식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오는 11월 둘째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