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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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 시키는 실천프로젝트인 강소농(强小農) 육성 사업을 통해 청양 농업의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품고 부자농촌 만들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450농가를 선정해 농업경영체 스스로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차별화된 서비스경쟁력 확보를 통해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시키고자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농가소득 10% 증진을 목표로 심화교육과 후속교육, 자율학습 모임체 운영을 통한 경영개선으로 농산물생산의 비용절감과 품질 고급화, 마케팅, 고객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해 강한 농업경영체가 되기 위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3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강소농 농업경영체 운영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각 농가에서 생산된 농상품으로 팜 파티(Farm Party)를 열어 상호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특히 농업인 상호간 컨설팅을 통해 좋은 농상품 생산계획 수립과 마케팅 전략, 강소농으로서의 핵심전략을 실천한 성공사례 등을 회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생각으로 극복하고 강한 농업경영체 만들기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