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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을 귀농귀촌 메카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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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9-11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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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을 귀농귀촌 메카로 만든다 경상북도가 신도청 이전지인 안동을 귀농 귀촌 특화마을로 집중 육성한다.

 

경북도는 도청 이전지 인근 3개정도의 귀농·귀촌이 가능한 신규마을(전원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우선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일원 1만6648㎡를 마을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안동 갈전지구 신규마을조성사업은 19세대의 소규모로 법정기준에 미달돼 사업이 불가했으나, 2012년 1월 관련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총사업비 37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착공해 2015년 말까지 기반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분양과정을 거쳐 2년 이내 개별적으로 주택을 건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회관 및 공원조성, 주차장, 상하수시설 등을 갖추고, 입주자의 개성이 반영된 특색 있는 주택으로 건축하는 등 상징적인 귀농·귀촌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웅 농축산국장은 "농촌지역의 공동화와 고령화 진행으로 인한 행정수요 환경에 맞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농촌마을 만들기 대책이 절실하다"면서 "신규마을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등 농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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