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울산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울산시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축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해 시민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공급해 제수용품 구입 편익 제공과 우리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울산시는 농협울산지역본부와 지역농협, 원예농협, 축협, 수협 등 관련 단체가 참여해 마련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울산시청 광장(9.4~9.5)’ 앞 등 10곳에서 각 단체별로 특설판매장을 운영하며, 제수용, 선물용 등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전했다.
또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매장 27개소에서도 추석맞이 특별 판매코너를 운영하는데 판매되는 물품은 “지역 브랜드쌀 할인행사”에 판매되는 우리지역 쌀과 서생배 등 울산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해 사과, 곶감, 밤, 대추 등 다양한 판매코너가 운영된다고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기간에는 대형 유통업체(백화점, 할인점), 축산물판매업, 전통시장 등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부정유통 등의 점검도 하며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지역농산물의 원활한 공급으로 추석명절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을 줄여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