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전주시가 민선6기 시정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과 함께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 13일 새누리당 전북도당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20일 전주지역 도의원에 이어 22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당직자들과 회동을 가졌다.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등 간부급 14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당직자 7명은 22일 상견례와 함께 시정 주요현안 해법을 모색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하반기 예산투쟁 행보를 함께 하기로 결의하는 등 역동적인 시정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전주시, 새정치민주연합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갑봉 도당 사무처장은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됐을 때는 과감하게 추진했으면 한다” 며 “도당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동식 도당 사무처장 역시 “주요 현안사업과 지속사업들을 잘 이끌어나가길 바라며, 전주시가 발전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주요현안사업 해법 모색, 2015 국가예산 확보 총력 다짐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효성 부도임대아파트 LH매입 지원 ▲항공대대 이전 ▲버스타기 행복한 전주 등 민선6기 출범 후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