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史料)로 보는 경찰교육사(警察敎育史)’(국배변형판, 218×280, 100쪽, 반양장)를 20일 발간하였다. 이 책은 경찰교육원의 전신인 경찰 전문학교가 1956년 6월 처음 ‘경찰교육사’를 발간한 이후 60여 년 만에 다시 출간된 책이다.
이 책에서 인용된 총 70여점의 사진자료 중 60여장은 1950년대 교관 사진·경찰학교 지원서·교과서·수료증 등 미공개 자료로, 기존 경찰사에서 다루었던 다소 딱딱한 서술형 설명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찰교육의 역사를 알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이 책은 학술서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교육기관의 조직 및 역대 교장 등 서술을 최소화하고, 당시 시대상과 함께 대한제국의 ‘경무학교’부터 오늘날 경찰교육기관까지 경찰교육을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책 디자인도 경직된 국가기관 출판물의 성격에서 벗어나 세련된 디자인을 취하였으며, 사료(史料)를 자세히 보여주고 필요한 경우 내지(內紙)도 볼 수 있도록 격조 있는 ‘도록(圖錄)’형식을 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