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지역의 악기 동호회원들에게는 작품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음악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공감 토요음악 무대를 8월 23일(토)부터 운영한다.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무대는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토리숲 무대에서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홍천무궁화악단이 연주하는 관현악 무대를 시작으로 색소폰, 통기타 등 6개 동호회원들이 들려주는 악기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주민공감 토요음악무대의 마지막 공연일인 10월 25일은 전체의 합동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으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동안 군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의 악기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토요음악무대에 출연하는 악기 동아리는 홍천무궁화악단, 내면애색소폰앙상블, 여미락, 남면앙상블, 해울, 너브내앙상블 총 6개 동아리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주민공감 동호회 토요음악무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