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5일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악취로 인한 주변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업체 8개소 대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14년도 상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위반사례를 통한 폐기물관리법 세부교육과 여름철 온도상승으로 인한 악취를 최소화 하기위한 방법 및 사업장 관리요령 등에 대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특별교육으로 인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법을 준수하고 악취발생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음식물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청결한 사업장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관내 음식물처리업체가 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여름철 온도상승으로 인한 악취를 최소화해 음식물처리업체의 이미지 개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음식물처리업체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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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음식물처리업체 특별교육 모습 © 이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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