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도심 35층 주상복합건물 허용
  • 박준길 기
  • 등록 2004-03-22 00:00:00

기사수정
  • 용적률.높이 제한 대폭완화…도심공동화 방지책
서울 도심에 35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심 공동화를 막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종로 세운상가 구역을 비롯해 중구 장교, 명동, 회현, 종로구 도렴구역 등 5개 도심재개발 구역에 있는건물의 주용도를 주거용으로 지정, 이 곳에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경우 용적률과 건물 높이를 올려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용적률은 최고 1천% 범위 내에서 주거비율에 따라 50∼150%까지, 건물 높이는최고 1.5배까지 올려 받을 수 있다.
예컨대 기존의 50m, 70m, 90m의 높이 제한을 받는 지역에서 주상복합은 각각75m, 105, 135m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도로폭에 따라 건축물 높이의 제한을 받는 사선제한 규정도 적용받지 않으며 가로구역(간선도로)별 최고 높이의 기준 제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주거복합건물의 주거비율이 높을수록 용적률을 낮추는 용도용적제도 배제된다.
시는 아울러 이 지역에 역사자원 보존, 문화ㆍ예술ㆍ보육 등 기여시설이나 보행편의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 시의회와 도시계획심의를거쳐 오는 5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진철훈 시 주택국장은 “지난 85년 11만이던 도심주거 인구가 지난해 5만 명으로급격히 감소했다”면서 “주상복합건물이 늘어나면 시 외곽에서 유입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난을 막을 수 있고 직장인을 위한 낮 시설 위주인 상업시설을 24시간 이용할수 있어 밝고 활기찬 도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5개 도심재개발구역 이외에 주거 용도가 필요한 구역을 추가로 지정해 오는 2010년까지 서울 도심 주거 인구를 8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