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정훈)은 7월 18일(금) 덕진구청 강당에서 『소중한 아이들의‘안전예방도 조기교육’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9개 어린이집 396명에게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유괴 예방 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빨간모자 꼭꼭이”인형극은 주인공 꼭꼭이가 엄마와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과정에 유괴범을 만나 유인과 유괴를 경험하지만 실종예방수칙“멈추기?생각하기?도와주세요!”를 통해 가정에 복귀한다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유발로 호응이 매우 좋으며 공연도중 미아예방, 유괴예방, 실종예방수칙 방송을 반복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행동을 배우고 유괴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을 진행한다.
전북종합사회복지관 문정훈 관장은“실종유괴예방교육인형극을 지난 5월부터 첫공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1,750명의 아동들에게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대응방법을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자주 가져 어린 아이들의 가정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