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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참여업체 정부포상
  • 조재성
  • 등록 2014-06-28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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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개 건설업체 참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74가구 개ㆍ보수지원

국가보훈처는 27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과 함께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기념행사'를 오는 30일 오후 3시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1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에 14회 참여, 14가구를 지원한 영도종합건설(주) 대표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 66개 건설업체에 대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국토교통부장관․국가보훈처장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한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차원과 더불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이 주관하여 '9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66개 건설업체가 참여하여 노후주택 74가구를 무료로 개보수 하고, 저소득 국가유공자 82가구에 가구당 4~5백만원씩 총 4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올해까지 1,273개 업체가 참여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 1,35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대한주택보증은 ’95년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 1,141가구에 총 44여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하여 저소득 보훈가족의 주거여건개선 및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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