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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뇌를 청소하라
  • 오경택
  • 등록 2014-06-25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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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기쁘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 아니 누구에게나 긍정적으로 살고 싶어하는 본성이 있다. 그러나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 또한 모두가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우리 뇌 속에 부정적인 감정이 뿌리깊이 박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하면 피식 웃으며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에게는 전혀 기대할 것이 없다.
아니 피식 웃어넘기는 그 습관 역시 자기도 모르게 뇌 속에 각인된 부정적인 습관의 결과물이다. 모든 원리가 그렇겠지만 우리 뇌 역시 청소가 필요하다. 문제는 어떻게 청소를 하는가 하는 점이다. 그리고 뇌를 청소한다고 하면 대부분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런 훈련을 해 보지 않아 낯설 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생각하면 그렇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를 뇌 속에 입력하면서 생활한다. 물론 뇌는 선도 악도 구분하지 않는다. 일단 보이는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일 뿐이다. 그렇다보니 뇌를 청소하지 않고서는 자신의 습관이나 감정을 고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감정이라는 것도 알고보면 그동안 살아오면서 자기 뇌 속에 저장한 정보들이 상황에 맞게 반응하는 것뿐이다. 즉 실체가 없는 환상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이미 실체라고 인정하며 습관적으로 살아온 이상은 그 사실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를 가리켜 뇌의 고착화라고 부른다.
 
알고보면 우리는 뇌의 명령에 따라 말하고 움직이는 셈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종종 기계론자들은 인간의 뇌에 한 번 각인된 관념들은 수정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봤던 것이다. 일견 맞는 말이기는 하다. 어떤 습관 하나를 고치려고 하면 그게 얼마나 힘든지 충분히 알고 있을 테다. 그리고 그런 습관을 고쳐보려고 나름대로 애를 쓰다가 도중에 자포자기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도중에 포기한 사람들은 스스로 또 하나의 고착된 부정적인 관념을 만들기도 하는데, 그게 바로 '나는 역시 안 돼' 또는 '내 팔자가 그렇지 뭐‘ 라며 자기 부정을 강화시킨다. 이런 부정은 또 다시 뇌에 깊이 각인돼 정말 자기 삶을 그런 쪽으로 밀고 가게 된다. 이게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기도하다. 우주는 내가 무엇을 끌어당기는가에 따라 반응하도록 설계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끌어당김의 법칙을 사용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행복을 원하면 행복이 끌려오게 돼 있고  불행을 원하면 불행한 일이 실제로 눈 앞에 나타나고 만다. 그러므로 자신의 뇌를 깊이 들여다보고 뇌파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뇌의 원리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다 설명할 수 없는 신비 그 자체이지만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는가에 따라 뇌도 얼마든지 길들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원리만 알아도 우리의 삶은 혁명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결국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사건들은 자기 뇌 속에 각인된 생각들이 현상을 끌어당기는 것에 다름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습관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주입시킬 필요가 있고 또 의도적으로 유머를 통해 생각을 이완시켜 줄 필요가 있다.
 
이제부터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동안 방치된 뇌를 청소해 줌과 동시에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는 게 필요하다. 바이러스는 컴퓨터에만 침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뇌 속에도 침투하고 있다. 그 바이러스를 퇴치하지 않는 이상 당신은 평생 감정의 노예로 끌러 다니며 살다가 인생을 탕진하고 말 것이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부정이라는 바이러스가 점령하고 있는 당신의 뇌부터 청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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