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철 국민소통비서관이 청와대 정무수석실 정무비서관에 임명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동철 비서관이 어제 정무비서관에 임명되었으며, 현재 후임 국민소통비서관을 찾고있다"고 전했다.
신동철 신임 정무비서관은 지난 2007년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도왔고,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거쳐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캠프 여론조사단장을 맡았으며, 대통령 취임 때 부터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해왔다.
앞서 정무비서관은 전임 주광덕 정무비서관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이후 공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