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심포지엄’ 개최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1시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광주시가 보여주는 정신건강의 미래’라는 주제로 ‘2014년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정신건강센터 주관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등 중앙부처 관계자, 학계 전문가, 정신보건사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지난 201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광주시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개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책추진에 대한 긍정적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이중규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국가 정신건강사업에서의 중앙정부의 역할과 비전)과 배안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광주 정신건강시범사업의 성과와 한계)이 맡는다.
이영문 국립공주병원장을 좌장으로 △이종국 경기도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경기도 정신보건사업 및 운영에 따른 성과와 한계) △유제춘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광역형)의 역할과 기능) △김명권 광주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광주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기초형)의 현황과 과제) 등의 발표와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유관기관 담당자 등 정신보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