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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
  • 최철규
  • 등록 2014-06-23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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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언더 278타로 세계랭킹 1위 루이스 2타차 따돌려

미셸위(25)가 제69회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재미동포인 미셸 위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의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파70·6천649야드)에서 끝난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우승했다.
   
▲미쉘위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한 후 승리의 포효를 하고 있다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미셸 위는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븐파 280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축배를 들었다.
 
2005년 10월 프로로 전향한 미쉘위는 9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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