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지로 2년 연속 선정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6월 1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14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5천여 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100세대 국가 평생학습체제’ 구축과 관련된 사업이다.
안성시는 이번 지원 사업에 경력단절 여성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재취업 프로그램(퇴직‧예정 교사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 및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어린이집 외국어 및 다문화 이해 강사로 파견하는 것)을 공모해, 비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시군구 특성화 지원 사업’으로 전국 5개소 중 1개소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도시로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어 시민이 행복한 창조적인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