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장 무소속 홍성주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4년간 월급 전액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겠다”고 1일 밝혔다.
그는 보도자료를 내고 “사리사욕 없는 시장이 될 수 있다는 결연한 의지표명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운영과 관련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평생학습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학교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모든 학생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줘야 한다”며 “유명 석학들을 초빙해 지식을 나누고 교류하는 기회를 만드는 기관이 돼야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