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광진구 중앙농협봉사대 서운면 과수농가 © 이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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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중앙농협(조합장 손형희)과 조합원봉사대 40여명은 지난 16일 안성시 서운면 신흥리 과수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대는 일손 돕기 활동에 앞서 근처 포도 비 가림 하우스에 방문해 서운면 윤태광 면장, 서운농협조합장 장순원 직무대리등과 마을주민들에게 환영인사를 받은 후 이장으로부터 작업내용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손 조합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고령, 부녀자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지도록 교류를 확대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대원들은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서툰 일손이지만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