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개장과 함께 지난 3월부터 운영, 현재까지 200여 명 참여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 가족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인'금요일 밤에 펼쳐지는 보물찾기' © 울산시청 제공 | |
‘금요일 밤에 펼쳐지는 보물찾기’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4일 첫회를 시작으로 9회 운영, 현재까지 200여 명이 참가하여 가족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 밤에 펼쳐지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울산박물관이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울산박물관 야간개장(18:00 ~ 20:00)에 따른 가족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6세부터 10세 아동을 둔 가족 단위 관람객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서로 다른 전시물을 관람하고 울산박물관을 대표하는 보물을 찾아 그림을 완성한 후,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알려주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프로그램 막바지에는 OX 퀴즈를 통해 유물을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과 OX 퀴즈를 맞힌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울산박물관 대표 유물을 알 수 있고 ▲미취학 아동 및 초등(저학년)학생 등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를 유도하여 ▲울산의 역사와 산업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박물관 체험활동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 울산박물관의 얼굴인 도슨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야심 차게 프로그램을 준비, 진행한다.
이외에 프로그램 참가자에 한해 울산박물관 내 레스토랑 할인권(당일 20%)도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저녁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유물에 대한 아이들의 뛰어난 정보습득과 다재다능한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참가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의 역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 부모님과 참여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박물관의 보물 그림은 추후 선발을 거쳐 보물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요일 밤에 펼쳐지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0분간 진행되는데, 회당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희망 가족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학습관→교육신청→신청하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229-47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