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어린이날 행사 등 5월 각종 행사기간 동안 전주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영화의거리 일원에서 길거리 홍보캠페인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알리기 홍보에 나섰다.
전주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적으로 도로명주소가 시행됨에 따라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사용하고 새주소를 실생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민방위 대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 한 바 있으며,
수시로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집 새주소를 확인, 그 새주소가 기재된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도로명 주소에 대한 흥미있는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등 행사기간 내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로명주소제도가 빠른 시간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 및 행사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주소 전환으로 인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 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가는데 노
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