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안종철)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국공예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2014 젊은 공예가 창작지원전 ‘젊은 공예가의 빛’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 공예가의 창작지원전으로 기획된 전시에는 종이, 도자, 목, 금속, 염색, 가죽, 규방 공예,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를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역 젊은 공예작가들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제공 및 저렴하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어 작가와 관람객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강두원 도예대표인 강두원 작가, 토요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혁 작가, 이·요(E·Ceramics) 대표인 이지현 작가 등이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8개월간 젊은 공예작가 24인의 릴레이 기획전을 8회 개최해 젊고 역량 있는 공예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