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소 국사 희망 나눔 쌀 소외계층 지원업무 협약식 © 이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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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칠장사(주지스님 지강)와 29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주석 신도회장 및 신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혜소국사 희망 나눔 쌀’ 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칠장사는 5년간 쌀 10kg 8,000포 지원(연간 쌀 10kg 1,600포) 및 안성시 위기가정 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시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과 백미 전달을 협약했다.
칠장사 지강 스님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희망을 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와 칠장사 간 업무협약 체결로 정기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 돼 위기가구의 버팀목 역할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소중한 쌀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