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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4년 출산유아교육박람회 개최
  • 장경호
  • 등록 2014-04-16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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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경남지역 민·관·기업 참여형 유망 전시회

경남도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한국 사회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출산 장려 캠페인을 촉진하고자 2014년 출산유아교육박람회(BABY & EDU EXPO 2014)를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지엔에이인터내셔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경남지역 민·관·기업 참여형 유망 전시회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임산부, 초보엄마에게 출산·육아교육에 관한 체험과 정보제공, 아이낳기 좋은 환경조성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이번 박람회는 130여 개의 임신·출산·유아 교육 관련 업체가 참가해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출산준비부터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태교·수유·임산부 용품, 영유아 안전한 먹거리, 임산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후조리원 등이 전시된다.
 
그리고 유아 관련 부스에는 놀이교구, 조기교육기관, 출판, 영아 안전용품이 전시되며, 특히 박람회장내에서 각종 용품 등을 가격 비교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모빌·팬시우드만들기, 쿠킹클레이, 줌마렐라와 함께하는 예비맘교실이 운영되며, “준비해야만 완모할 수 있다”, “조무모도 꼭 알아두어야 할 산후 조리와 신생아 관리” 등 특별 세미나와 이벤트도 구성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한 수유실·휴게실 운영, 유모차 대여 등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시설도 세심하게 운영한다.
 
도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셋째아 이후 출산장려금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모유수유아 선발, 통합적인 아동보호체계 구축 등 출산 장려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국가적으로 대두되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확대, 아이낳기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 운영 등을 통해 출산분위기 조성 및 희망 아동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출산유아교육 박람회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babyshow.co.kr), 출산유아교육박람회 사무국(055-212-133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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