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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교 거점으로 전기이륜차 보급
  • 윤만형
  • 등록 2014-04-15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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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오염배출 없고, 소음 발생 적은 친환경 전기이륜차

▲ 친환경 전기이륜차    

서울시가 대기오염배출 없고, 소음 발생 적은 것은 물론 연료비도 엔진이륜차의 1/20 수준인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에 나선다.
 
시는 공기가 깨끗하고 조용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올해 총 10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하며, 우선적으로 4월 중에 공공기관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50대를 보급한다.
 
보급차량은 국내인증 최고 사양인 리튬이온배터리를 제원으로 환경부에서 정한 성능기준 요건에 충족한 전기이륜차량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 구입보조금을 지원하여 자체구입토록 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보급 시범사업은 ‘13년 사업소, 자치구 등 공공기관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14년에는 이를 확대하여 대학교 안에서 운행하는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교체하고(상반기), 대학교 캠퍼스를 오가는 배달용 등 외부용도 전기 이륜차로 교체(하반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기이륜차와 엔진이륜차의 구입차액만큼 최대 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산하기관 및 서울시 소재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사업소, 자치구, 산하기관 및 서울시 소재지를 두고 있는 대학교이며, 보급사업자는 환경부 보조금지급 성능 요건에 충족한 친환경 전기이륜차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기이륜차, 1번 충전으로 최대 60㎞ 주행, 연료비도 엔진이륜차 1/20수준>
 
서울시에서 보급하는 전기이륜차는 국내인증 최고사양인 리튬이온배터리 방식으로 운행되는 무공해, 무소음 50cc급 오토바이로서, 공공기관 및 서울소재의 그린캠퍼스 대학에서 이용하기에 적합한 이동수단으로 기대한다.
 
성능면에서는 한번 충전으로 60km를 달릴 수 있고, 연료비는 엔진이륜차의 약 1/20수준으로 저렴하며, 충전이 일반 가정용 220V이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시설이 필요하지 않아 실용적인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내 엔진이륜차는 총 44만대에 달하며, 엔진이륜차 1대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한다면, 이산화탄소 발생량 기준으로 연간 소나무 62그루를 심는 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어 온실가스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
 
시는 엔진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과 소음을 줄이기 위해 ’10년부터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공공기관 33대, 대학교 24대를 보급하여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하반기 서울시 소재 대학교 출입 엔진이륜차→50cc급 전기이륜차 교체 추진>
 
시는 하반기부터 엔진 이륜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소음 등으로 대학교 내의 그린캠퍼스 환경을 침해하는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자 서울시 소재 대학교와 협의하여 출입하는 엔진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하도록 지원한다.
 
50cc급 엔진오토바이는 엔진승용차에 비해 일산화탄소 12배, 탄화수소 124배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특히 대학교 캠퍼스에서 과다한 소음을 일으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공원 및 대학교 등에서 업무용 엔진이륜차 이용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및 소음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기이륜차를 보급하고 있다”며, “공기가 깨끗하고 조용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효율성도 높고 실용적인 전기 이륜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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