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과일 ‘제주감귤’ 2014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 황길수
  • 등록 2014-04-03 15:40:00

기사수정
  •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대표 국민과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표하는 국민과일 “제주감귤”이 이코노미스트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4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분야, 산업분야로 나누어 시상을 하는데 2012년,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제주감귤이 국가브랜드 대상이라는 꽤거를 이루었다.
 
심사결과를 보면 전국 만 16이상 소비자 12,000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 호감도 등을 종합측정 결과 79.92점을 획득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동안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감귤원 간벌, 토양피복사업, 품종갱신, 만감류 등 시설 확대로 통한 감귤 재배구조개선 등 감귤정책의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으며, 노지감귤 뿐만아니라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만감류 확대로 통한 감귤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을 통한 소비자에게 연중 신선한 감귤을 공급하므로서 국민 대표과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명품 감귤 육성을 위하여 대통령 공약인 제주감귤 명품화 육성을 위하여 감귤생산·유통·홍보·수출을 주도할 명품감귤사업단 역할강화, 감귤유통조직의 계열화 및 일원화에 속도를 올리고 FTA에 대응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명품감귤만들기에 감귤생산시설현대화사업, 감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감귤연중 출하시설 사업, 감귤식품가공산업 활성화 등 지속 투자하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감귤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감귤 거점APC 건립과 감귤유통시설개선(광센서선과기) 시설 등에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품질 고급화에 최우선 제주감귤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아 국민과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는 등 소비자 선호도에 힘입어 FTA대응 등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비자 요구에 충족하고 “제주감귤” 브랜드 위상을 위하여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국민과일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농업인, 생산자단체,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소비자에 대한 보답 차원으로 국제기준에 맞는 안전성 및 신선과일로서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