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북한의 후방테러에 대비하여 관내 ○○○등 국가중요시설에 ○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치고 1. 27(월). 10:00 보령시 ○○면에 위치한 ○○○에서 “폭발물 테러”를 가정하여 경찰, 군, 관 등이 참여하는 현장대응훈련(Field Traing eXercise)을 실시하였다.
기존에 경찰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한 현장대응훈련이 신속한 초기대응능 향상을 목표로 이루어진 반면,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에 임함으로써 대테러 유형별 사건에 대응하는 경찰의 노력이 돋보이는 의미있는 훈련이었다.
현장대응훈련은 평소 경찰에서 폭발물, 화생방 등 대테러 발생을 가정하고 초동조치 및 도주로 차단 훈련을 함으로써 대응능력 향상 및 범인검거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으나, 이번 훈련을 통하여 대국민 안전이 최우선임을 인식함과 동시에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복 훈련을 통하여 대국민 안전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들어 북한 권력내부 갈등으로 후방테러 공작 등 가능성에 대비 안전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며 이번 현장대응훈련(FTX)을 계기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사건현장에서 대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