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명인기그룹 EXO 콘서트 티켓 판다고 속여 피해자 48명에게서 694만원 편취 -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오성환)에서는 포텔사이트 및 휴대폰 "번개장터"어플을 통해 유명인기 그룹인 EXO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송금 받아 편치하는 수법으로 2013. 11월경부터 피해자 48명으로부터 694만원 편치한 상습 사기범 김모(19세, 남)씨를 검거,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씨는 과거 콘서트티켓 판매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 남성그룹 EXO의 콘서트 티켓의 여성 구매자가 많고 소녀팬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게속하여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일정한 직업 없이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하며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도 출석지 않고 범행을 계속 하였으며,자신의 이름으로 접수돼 있는 사건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청 민원 전화를 통해 확인하는 대담성을 보였다.
또한 피의자는 문제 발생시 벌금까지 대납해 주겠다며 타인 명의 아이디 계좌를 구입해 범행의 이용 하였고 타인 명의 아이디 및 휴대폰번호를 피해자에게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수사기관의 추적의 혼선을 주었던 것으로 확인 되었다.
경찰은 범행의 이용된 대포통장 명의자를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추가 입건하고 피해자 다수가 소녀 학생들로 수사기관에 신고 접수하지 않은 피해자 확보에 주력하는 만큼 비록 소액이라도 피해자가 다수인 악성 사기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본건의 공범과 추가 범행의 대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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