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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국 경찰지휘관 회의 개최
  • 조재성
  • 등록 2013-12-27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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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연시 민생치안과 법질서 바로세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

▲ 이성한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관들    

경찰청은 12월 26일(木) 14:00 9층 무궁화회의실에서 이성한 경찰청장 주재로 지방경찰청장과 교육기관장 등 35명의 지휘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경찰지휘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치안감 임명장 수여식 직후 개최된 이번 회의는 2013년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그동안 펼쳐온 치안활동을 전반적으로 되짚어 보면서 새로이 진용을 갖춘 지휘부들이 높아진 국민의 요구수준에 부응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금일 행사는 연말연시 민생안전과 법질서 확립 관련 추진사항 등 당면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전 지휘관이 소회를 밝히고 각오를 다지는 논의를 통해 이제까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감안전도.치안만족도는 국민이 실제 피부로 느끼기에는 부족했다는 진단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매 사안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찾는 ‘생활 속 맞춤치안’을 실천하고, 스마트치안 구현으로 범죄대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경찰은 또한, 운전면허적성검사 간소화.실종자 조기발견 등 협업을 통한 정부 3.0의 가치를 치안행정에 폭넓게 접목시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을 더욱 내실화 하는 것은 물론, 전자금융사기나 불법사금융 등 각종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예방.단속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성한 경찰청장은 지휘관들의 헌신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안정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면서도, 장기화되고 있는 철도노조 불법파업 관련 주동자들을 조속히 검거하여 국민불편.불안을 해소하자고 당부하였다.
 
특히, 내년에는 북한의 도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방선거를 비롯, 아시안게임, 월드컵 거리응원, 한-ASEAN 정상회의 등 주요 행사가 산적하여 경찰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막중해질 전망으로, 믿음직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어 국민의 신뢰를 쌓아나가자고 주문하였다.
 
또한, 이 청장은 사회의 기강을 흔들고 갈등과 마찰을 유발하는 불법과 무질서에는 엄정하게 대응하여 성숙한 준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는 데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면서 특히, 인력 2만명 증원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치안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할 것을 강조하였다.
 
경찰 내부에 잔존하는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 정화하고, 경찰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미래 치안 설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도 당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전국 경찰지휘관들은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가일층 분발하고, 갑오년을 경찰 도약을 위한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는 굳은 결의와 함께 ‘국민이 행복한 나라, 치안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찰청으로부터 최일선 접점부서에 이르기까지 13만 경찰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뛸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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