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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고장난 농기계수리 ‘효자손’
  • 남기봉
  • 등록 2013-12-16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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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찾아가는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단양군청)  © 남기봉=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의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가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올 한해 124개 마을을 방문해 경운기와 관리기, 트랙터, 콤바인 등 고장 난 농기계 1830대를 수리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3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으로 제공돼 농민들은 4000여만원의 수리비 절감효과를 봤다.

센터는 지난 2월부터 직원 1명과 전문요원 1명으로 수리반을 편성하고 고장 난 농기계를 수리한 뒤 저렴한 가격에 부품 5000여점을 교환해 줬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기존 1만원이던 부품감면 금액을 3만원으로 크게 인상해 농민들의 만족도는 한층 컸다.

농민들이 요청할 경우 영농현장으로 달려가 수리해 주는 ‘농기계 현장 기동수리봉사’도 함께 운영돼 호평을 받았다.

올해 170여회를 운영하면서 모두 180대의 농기계를 현장 수리해 농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절감과 함께 영농불편을 크게 줄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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