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당신의 일상에 문화가 찾아간다
  • 양인현
  • 등록 2013-12-13 11:53:00

기사수정
  • - 12. 13. 천안 단국대병원 등 들썩들썩 페스티벌의 12월 ‘찾아가는 공연’ 진행 -

▲ 들썩들썩 홈페이지 화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문화향유의 지역 간, 계층 간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문화가 있는 일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은 소외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미술관을 운영, 체험형 미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은 문화혜택에서 소회된 계층과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실린 친근한 대표유물을 중심으로 한 유물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의 작은 마을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영화관’ 역시 영화상영관이 없어 영화감상 기회조차 얻기 힘든 문화혜택 소외계층을 위한 것이다.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들썩들썩 페스티벌’은 11월부터 공연개최를 원하는 지역이나 단체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미술관도 공연무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 공연 진행

   지난 11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관장 김홍희)에서 ‘들썩들썩 페스티벌’ 미술관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9월에 개관한 북서울미술관이 지역 주민들의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매칭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을 신청한 것. 들썩들썩 페스티벌의 미술관공연은 미술관과 그 주변을 공연장으로 활용, 가사와 육아 부담으로 공연을 즐기기 힘들었던 30~40대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부 최씨(38세)는 “아이들이 어려 공연장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집과 가까운 미술관에 아이들과 나들이겸 나와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면서 지역 주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늘어나는 것을 희망했다.

나눔으로 커졌던 포천 나눔의 집 내복콘서트

   11월 24일(일)에는 ‘포천 나눔의 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내복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들썩들썩 페스티벌의 공연·무대 매칭프로그램을 활용, 소박하지만 따뜻한 나눔공연을 개최할 수 있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나눔의 집 내복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이매진과 감성 듀오 덤덤라디오 등 공연예술가 2팀이 참가했다. 공연 전날부터 관객들에게 선물로 나누어줄 내복을 직접 포장하는 등 이번 공연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던 덤덤라디오는 “나눔을 실천하려고 왔다가 더 많은 것을 얻고 간다.”라면서 공연자들에게도 유쾌한 경험임을 고백했다.

12. 13. 천안 단국대 병원을 시작으로 위로와 치유의 공연

   12월에는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지방 병원 순회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병원 순회공연은 질병이나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 12월 13일(금) 오후 1시부터 시작될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 공연은 특히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이 아름다운 ‘Clazz’팀과 열정적인 클라리넷 연주가 돋보이는 ‘라인 앙상블’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라인 앙상블’의 경우 9명의 어머니들이 뭉친 관현악 팀으로 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린 환자들의 용기를 북돋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누구든지 공연신청 가능한 ‘매칭프로그램’으로 전국투어 찾아가는 공연 진행
 
   이처럼 ‘들썩들썩 페스티벌’은 매칭프로그램 통해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공연을 원하는 단체는 홈페이지(www.들썩들썩.kr, www.jumpingfestival.kr) 내 매칭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예술가들을 모집할 수도 있고, 자신들이 직접 공연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접촉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3.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