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반기 3개소에 이어 하반기 4개소 선정, 음식문화 선도 -
충북 충주시는 2013년도 충주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인『중심고을 대표 맛집』을 선정하고 지정식을 가졌다.
중심고을 대표 맛집 지정식은 11일 오후3시 국원성회의실에서 모범업소지정 대상자 및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모범음식점 4곳에 대한 지정식이 개최됐다.
이날 대표 맛집으로 지정된 곳은 체리블러썸(금릉동, 김선희 대표), 파스타부오노(성서동, 김승진 대표), 베네치아(가금면, 박문규 대표), 사조참치(칠금동, 이태용 대표) 등으로, 경양식 2개소와 뷔페식 1개소, 일식 1개소이다.
중심고을 대표 맛집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써 상반기(3곳)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지정식에서 모범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와 함께 나트륨 저감화 천연조미료 사용하기 실천교육도 이뤄졌다.
지정된 모범업소는 표지판 제작배부와 종량제쓰레기봉투, 염도측정계, 영업시설개선자금 융자, 홈페이지 게시 및 각종 대규모 행사시 이용 권장토록 홍보가 되며, 충주시를 대표하는 ‘중심고을 대표 맛집’으로 홍보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 및 재지정 심사를 엄격히 해 누구나 신뢰받을 수 있는 중심고을 대표 맛집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며, “오늘 지정식을 계기로 위생수준 향상과 충주음식문화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지정된 모범업소는 총 109개소이며, 한식 91, 일식 8, 경양식 7, 중국식 2, 뷔페식 1개소가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