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건복지부, 2013 아동학대예방의 날 행사 개최
  • 최훤
  • 등록 2013-11-19 13:43:00

기사수정

보건복지부는 11월 19일 백범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2013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07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11년 아동복지법 개정을 통해 법정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과 아동 분야 관계자,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있는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나경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신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위촉,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었다.
 
신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에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헬로비너스(6인조 걸그룹)가 위촉되었다.
 
헬로비너스는 “홍보영상 및 포스터 촬영 협조 등 공식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홍보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에는 그간 묵묵히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기여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및 공무원, 민간 후원자,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 등 16명이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양육기술의 부족 등으로 학대 경험이 있었지만 재학대 방지와 자녀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피해아동 부모가 체험수기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발표, 많은 이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교사, 의사,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복지전담 공무원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의 피해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협력선언으로 마무리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아동복지법 개정을 통해 신고의무자 직군을 확대하고 불이행시 과태료 부과 근거를 마련하는 등 신고의무를 강화해왔지만 아직까지 아동학대는 가정내 문제라는 인식이 강해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행사가 아동학대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주간행사’도 오는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각종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외 아동인권 발달사를 되돌아보고, 국제아동권리협약 이행방안, 아동권리인식 증진을 위한 전문가 역량강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며, 학대피해아동전담팀이 구성되어 있는 대한의사협회 소속 65개 병원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신고 의식 고취를 위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포스터와 그림을 전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아동학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사후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13년 말 아동정책조정위원회를 거쳐 관계부처, 민간위원 의견 수렴 후 ’14년 초에 시행할 예정이다.
 
신고의무자 신고의무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을 통한 조기발견을 활성화하는 등 아동학대 조기발견·신고체계를 구축하고, 학대 발생시 신속하고 강력하게 초기대응을 하고, 가해자 처벌 및 피해아동 보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방지 강화방안으로서 아동 스스로 학대를 인식하도록 아동학대를 중점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부모에 대해서는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교육을 통해 일반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중임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와 더불어, 민관 협력을 통한 아동학대의 조기발견 및 피해아동 사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6.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7. “골목상권 매력 알리기 앞장” …중구,‘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가 지난 3월 5일(목)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선발된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