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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신항, 크루즈 입항 경남 관광 즐긴다
  • 김홍철
  • 등록 2013-10-28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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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신항에 크루즈가 입항했다.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방한 외국인관광객 1천1백만 명 시대를 맞아 오사카 박람회, 2013 동경 한국문화관광대전 관광설명회(동경), 야마구찌현 연맹 관계자 팸투어 등 일본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월 2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부산불꽃축제기간(10.25~10.26)에 맞추어 경남사천, 진주일원 1일 크루즈 관광투어에 나섰다.
 
이번 크루즈는 재팬 크루즈 라인(Japan Cruise Line) 일본국 소속으로 10. 28(월) 06:00입항하여 07:00에 삼천포항에 접안하였으며 총 톤수 26,594톤으로 일본인관광객 420명, 재일교포 80명으로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오늘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은 다솔사 및 사천시내 150명, 진주성 및 진주시내 106명, 순천만 및 자연생태 공원 등 27명, 자유관광(별도 사천시내 관광) 150명으로 부산 불꽃축제 관람 후 사천, 진주, 순천만 및 자연생태공원 등 1일 관광을 즐겼다.
 
한편 경남도는 사천시 관계자와 10월 28일 07:00에 삼천포항에 입항한 크루즈선을 환영하였고, 경남도 관광진흥과 강임기 관광마케팅담당 사무관은 이 자리에서 경남의 주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련 인센티브(1회 200만원, 차량비 1대 10만원)제공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벌였다.
 
특히 일본지역은 침체된 경기와 정치적인 이유로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앞으로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일본관광객을 위한 상품개발에도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제윤억 관광진흥과장)은 크루선 관광은 크루즈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전용부두 인프라가 우선되어야 하지만 관광수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임을 감안하여 기존 화물 부두를 이용하여 중국, 일본의 소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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