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점심시간 활용 중국어 강좌 이수 공직자 대상 중국 현지 연수 실시키로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도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곤란 한 직원들을 위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한 맞춤형 중국어 강좌를 개설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강좌를 이수한 공직자들이 중국어 활용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국현지 학습체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22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상해 일원에서 중국어 강좌를 이수한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중국어 학습 능력을 활용한 중국어 현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국제도시 상하이 일원 연수를 통한 국제자유도시 추진 방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문화 체험 중심의 현대중국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중국 현지연수를 통한 지속적인 중국어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중국어 전문가를 현지에 동행시켜 지도토록 하고 5명 내외로 자체적인 조를 편성 직접 현장을 체험하는 배낭연수 행태의 연수를 실시하여 지금까지 배워온 중국어 학습 효과를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12월 1개월 동안 중국어 강좌를 이수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학습해온 중국어 활용 능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복습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며 내년도에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가 공직사회에 나타날 수 있도록 중국어 강좌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