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 H 마트 리지필드점 등 2개점에서 홍보 시식행사 개최 -
제주 농수산식품 대미 수출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가 제주어류양식수협과 제주수산물수출협회 주관으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저지 및 버지니아주 H 마트 2개점에서 열린다.
이번 판촉행사는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안전성 문제로 소비가 주춤했던 제주광어 및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홍보 행사로 진행되며, ○ H 마트 매장 내 제주상품 상설코너에 입점되는 제주상품(22개사 89개품목)에 대해서도 현지인들의 평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H 마트는 미국 내 43개 체인점을 가진 미주 최대 한인마트로, 금년 중 뉴저지 리지필드점 내에 제주 상품 상설코너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 H 마트 판촉행사는 일본시장에 집중된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미주시장 공략을 위해 201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사업의 결과로 대미 제주농수산품 교역 규모가 증가되면서 연내 대미 수출 1천5백만 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대미 농수산가공식품 수출실적 : 2011년도 4,325천불, 2012년도 8,370천불
- 2013년도 6월 현재 6,205천불(연내 15,000천불 목표)
김성도 수출진흥본부장은, 대외적 정치경제 여건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H마트 미국 전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 농수산식품 수출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