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관심 있고 수돗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초등학생이라면 아리수 어린이 기자단에 참여해보자.
서울시는 아리수의 우수성과 물의 소중함 등에 대해 직접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는 ‘제3기 아리수 어린이 기자단’을 10월 10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리수 어린이 기자단은 지난 2010년 10월 처음 운영한 이래 그동안 제2기까지 활동해왔으며, 다양한 주제로 3년 여간 500여건의 기사를 작성해 아리수사랑카페와 상수도사업본부 블로그 등에 게재해 왔다.
그 동안 아리수 어린이 기자단은 1기 200명, 2기 100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왔으며 ‘인터뷰 잘하는 법’ 등의 특강에 참여해왔다.
또 ‘아리수 정수센터 소개하기’, ‘물 관련 독서 감상문 쓰기’, ‘우리반 아리수 음용률 조사’ 등의 기사미션을 통해 500여 건의 기사를 작성·게재하는 등 아리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제3기 아리수 어린이 기자단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지원서와 담임교사 추천서 1부, 아리수에 대한 기사 1편을 작성해 이메일(
arisume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와 담임교사 추선서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arisu.seoul.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리수에 대한 기사는 지원서 안에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 기자단은 선정결과는 10월 11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어린이기자는 인터뷰 잘하는 법, 기사 잘 쓰는 법, 아리수 스토리텔러 특강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13.10월~’14.9월) ‘우리 집 맛있는 물을 찾아라!’,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나만의 환경사랑 비법’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취재를 하고 아리수사랑카페(
http://cafe.naver.com/arisusarang) 등에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어린이 기자단은 매월 첫 주 그 달의 기사미션을 받아 취재활동을 펼쳐 아리수사랑카페에 기사를 올리게 된다. 매달 우수기사를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수기사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뉴스레터인 ‘아리레터’와 블로그 등에 게재된다.
시는 열심히 활동한 어린이기자에게는 본부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매월 우수기사를 선정해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아리수 기자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아리수 기자단에 참여해 글 쓰는 능력도 키우고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아리수의 우수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며 “아리수 어린이 기자단이 건강하고 맛있는 아리수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인식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