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추석 명절(9. 18∼9. 22) 기간 중 예상되는 시민 생활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하여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 편안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석명절 5일간 각종 사건사고는 물론 교통, 상수도, 생활쓰레기 등 시민불편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쓰레기 대책반, 재난 대책반, 교통 대책반, 상·하수도 대책반, 보건의료 대책반 등 7개반 53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추석 명절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에『비상진료대책상황실』를 설치·운영하여 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진료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보건소 진료실을 상시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은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병·의원과 약국은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 운영한다.
또한 서민층 안정을 위해 남원시에서는 9.3~9.17 14일 동안 물가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7급이상 공무원은 저소득층 1가정 이상 방문 위로하고 각급 기관과 시민, 기업체 등도 자체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올 추석은 어느 때 보다도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추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담당 : 총무과 최해성(620-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