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한뫼도서관은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자기 자신을 재발견하고 이를 글쓰기로 표현하는 야간문화행사 프로그램 ‘나를 만나는 에세이 쓰기 초급과정’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일(수)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글쓰기 이론 수업을 진행한 후 수강생들의 글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합평의 시간을 가져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글쓰기 발전 과정을 나누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자기소개서, 서평 쓰기, 생활문 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며 “함께하는 글쓰기 시간을 통해 자신은 물론 타인의 삶을 만나고 이해의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나를 만나는 에세이 쓰기 초급과정’의 신청은 오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뫼도서관에 전화(031-8075-91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