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연구원 시절을 거쳐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국립외교원은 9.13(금)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50주년 겸 새로운 50주년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의 개회사 및 윤병세 외교부 장관, 안홍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Sung Kim 주한미국대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국립외교원 역대 원장 및 외교부 前장관, 국회 외통위위원,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관련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국립외교원이 ‘Praepara Futura de Natio(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라)’라는 새로운 표어 아래 선진 정예 외교관의 산실이자 외교안보 구상의 산실로서 새로운 50주년을 향해 발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공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