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경찰서(서장 연영흠)가 지역특색에 맞는 고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관할 구역 대부분이 농촌지역인 만큼 가을 추수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의 도로주행이 증가 추세에 있어 고휘도 반사지 1000매를 제작하여 농기계에 부착하는 등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능동적인 정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읍 차탄리에 사는 한 주민은 “야간에 경운기를 끌고 도로에 나가는 경우 뒤에서 오는 차로 인해 늘 불안하였는데 연천경찰서에서 직접 방문하여 야광반사지를 부착해줘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연영흠 경찰서장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경찰서에서 노력하는 만큼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준수가 필요하며, 특히 야간에 도로 갓길을 운행할 때는 반드시 표식을 부착한 후 주의해서 운행해야 하며 음주운전은 절대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