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제올림픽위원회(IOC), 2020 하계올림픽 태권도 핵심종목 선정
  • 조재성
  • 등록 2013-09-09 13:36:00

기사수정
  • - 정부, 태권도 세계화에 더욱 힘쓸 계획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3년 9월 8일(현지시각 오전 10시30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2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20년 하계올림픽 핵심종목을 태권도를 포함해 확정하였다.

국기(國技) 태권도는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 설립(’73) 이후, 2002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계기로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태권도 경기가 재미없다’라는 부정적 의견이나 유사종목인 가라데, 우슈 등의 올림픽 종목 진출 시도 등의 위협 요소들이 지속적으로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번 태권도의 올림픽종목 유지는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전자호구 도입, 비디오 판독 확대 등으로 공정성을 제고하고, 경기규칙 개정하여 박진감 있는 경기를 선보여, 세계 주요 외신 및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게 큰 힘이 되었다. 또한, 국기원 등 국내외 태권도단체, 해외파견 사범들 및 국내외에서 태권도를 성원하는 이들의 지원과 염원으로 이루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태권도원 개원, 태권도 진흥 5개년 계획 발표 등 정부는 이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20년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태권도를 확정한 것을 계기로, 태권도를 ‘인류 평화와 건강에 기여하는 세계인의 문화자산’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태권도 진흥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첫째, 태권도 사범의 해외파견(‘12년 12개국 12명)을 2015년까지 80여 개국 100여 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파견 사범들은 종전의 태권도 기술 전파 외에도 현지 문화원과 연계, 한류 콘텐츠로서의 태권도를 활용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태권도가 한류문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파견 국가의 주요 스포츠 인사와의 교류 등으로 국제스포츠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의 매개체로서, 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둘째, 세계 태권도의 허브인 ‘태권도원’이 전라북도 무주에서 내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여의도 면적 1/3에 이르는 태권도원에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과 박물관이 갖추어지며, 이외에도 최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태권도 체험관과 연수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태권도 역사, 해외 저명사범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어, 태권도원이 태권도를 모체로 전 세계 한류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셋째, 태권도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태권도진흥법에 의거 태권도진흥기본계획(’14. ~ ’19.)을 수립·발표(’13. 11.)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기본계획에는 ▲전 세계 태권도 기술·교육 분야 선도 방안 ▲태권도산업 육성 방안 ▲태권도 국제교류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의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태권도가 ‘세계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