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소년 위험요소 제로 환경 조성을 위한 -
| ▲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활동 © 제주시청 제공 | |
제주시는 지난 5일(목) 추석연휴를 앞두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업소 업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활동을 벌였다.
이날은 제주시 청소년 담당부서 및 위생지도담당부서와 제주시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종수)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제주시 신제주 바오젠거리 일대 및 제주시청 학사로 일대 유흥가를 중심으로 2개조로 편성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밤 10시 이후 심야시간대를 이용하여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 및 주류 판매 여부,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미부착, 불건전 광고행위 및 편의점․소매점․일반음식점에서 청소년 술․담배 등 판매하는 경우를 중점 단속하였다.
한편, 제주시 청소년담당은 “앞으로도 청소년 위험요소 제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합동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보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