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무지개희망기금으로 저소득 아동 300명에게 학용품 전달
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위탁운영중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병학)은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아동 300명에게 학용품 선물박스와 간식꾸러미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 9월의 크리스마스 잔치를 진행했다.
학령기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학용품 선물박스는 무지개희망기금 후원자, 복지관 운영위원, 성사1동장과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포장해 덕양구 19개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동과 부모들은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됐는데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로 선물도 받고 재미있는 마술공연도 볼 수 있어서 12월의 크리스마스보다 더 행복한 9월의 크리스마스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부터 2012년 까지 7년간 복지영역별 색깔을 지정하여 무지개희망기금을 마련, ‘9월의 크리스마스’는 이중 노랑에 해당하는 아동복지기금으로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