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국민 방호와 국가안전 보장을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 훈련기간(8.19~8.22) 중 남사면 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1일 관내 천덕산에 위치한 공군 8930부대 안보체험 행사를 가졌다.
공군 8930부대는 유사 시 중부 서해안에 대한 중저고도 대공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중요한 부대이며, 이날 체험행사에 조순구 남사면장, 배영준 남사면대장 등을 비롯한 20여명의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부대 설명 브리핑, 전시 주요장비 견학 등에 참여했다.
조순구 남사면장은 “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뜻 깊은 체험으로 앞으로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체계적인 준비와 설명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한 군 관계자들에 감사를 전했다. 배영준 남사면대장은 “활기 넘치고 사기 충천한 부대라는 인상을 받았다. 국가안전 보장과 지역주민의 생활안정보장을 위해 공군 8930부대와 동행자라는 마음으로 남사면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