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정부시, 여름철 폭염대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 최종원01
  • 등록 2013-08-08 04:49:00

기사수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3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시청 및 동주민센터에 여름철 폭염대비 비상근무조를 구성, 6월부터 9월까지 혹서기 폭염에 따른 노약자 보호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15개동에 총59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시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곳에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노약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이 폭염특보 발효 시에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동주민센터 직원이 냉방기 가동여부 등을 매일 점검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일사병 등 폭염질환 응급조치 요령 등을 무더위 쉼터 내에 비치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건설재난과, 노인장애인과 등 폭염관련 부서에서는 폭염특보 발효기간에 무더위 쉼터 냉방기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 무더위 쉼터의 위치와 이용안내를 위한 주기적 홍보, 기상상황에 따른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특보 전달(문자서비스 제공),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배부, 재난문자전광판 등을 이용한 홍보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박철영 건설재난과장은 의정부2동 종합경로당 및 호원1동 안말경로당의 무더위쉼터 운영ㆍ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노약자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냉방기를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겐 폭염이나 열대야 현상은 재난상황과 동일한 위험요인이며 무더위 쉼터는 시민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찾아주기 바라고, 시에서도 시민들이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