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북동부서 유혈 충돌
시리아 정부군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북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9일,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알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 ...
울산지방경찰청 희망버스 합동수사본부는 1일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간부 강모(36)씨에 대해 폭력행위를 주도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로 구속했다.
울산지법은 이날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강씨는 현대차 희망버스 폭행사건 가담자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된 피의자가 됐다.
강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50분부터 8시30분 사이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옆에서 희망버스 집회를 벌이던 중 현대차 관리자와 경찰에게 깃대로 사용하던 대나무(죽봉)를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회 현장에서 촬영한 채증자료를 분석해 강씨의 혐의를 가려냈다.
경찰은 자진출석한 민주노총 울산본부 간부 배모(41)씨의 신병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경찰에 자진출석한 점을 고려할 때 도주 우려가 적다’며 기각했다.
경찰은 배씨에 대해서는 보강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재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또 체포영장이 발부된 2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태로 고소·고발되거나 채증자료에서 범죄혐의가 드러난 희망버스 측 47명과 현대차 측 10명 등 총 57명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