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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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은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하게 재난관련 유관단체를 소집해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통리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소년감시단, 자율방범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관계자는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집중호우 예상에 따른 예방활동 전개 등 활동방안과 상호 단체별 협력방안을 토론했으며, 재난영상감시 CCTV와 경보방송을 시연하고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시는 2011년도 하천범람과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하천 수위가 일정단계 이상으로 상승 시 자동으로 팔당댐과 한국수력원자력 제어소에 3단계로 위험안내 전화가 갈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팔당댐과 직통전화를 운영중이다.
시는 단체간 협력체계 확대와, 재난 위험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