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음악적 재능이 있는 포천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단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부휘 포천시의회의장, 손지영 시의원,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김영오 포천예총회장을 비롯해 합창단 가족, 전국 합창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방인구 부단장 등 간부단원 3명과 소년소녀단원 45명 등 총48명에게 위촉장 수여, 지난 8년여간 지역 소년소녀합창단을 운영해 온 최치선 단장에게 명예단장 위촉패 전달, 이날 첫 발을 내딛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포천시장(서장원)은 창단사에서 “음악적 재능과 소질이 있는 우리시 청소년들의 인재양성 요람이 될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가까운 미래에 우리시 대표 예술단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TAG
-